0.03 비슈어 액체테입 (0.03 Be-Sure 볼헤드형, 다른이름: 액체테입)

1. 주사용처

1-1.  나노스킨 이나 일반 두꺼운 고무패치 제품에 사용

(1) 나노스킨 제품을 프론트부(이마부) 부착시 단독 사용으로 탁월한 자연스러움 연출할 수 있습니다.(이때 나노스킨 등 제품 고무부에 우선 레드테입(Red Tape)을 붙인 후 레드테입 면에 비슈어를 발라 주고 두피에 부착합니다. 

(피부부와 피착될 제품면에 비슈어를 같이 발라주면 더욱 강한 부착강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자유고정방식] 

고정부착 방법 중 하나인 '테입부착방식' 처럼 제품 테두리 고무부에

레드테입을 붙이고, 레드테입 위에 비슈어를 발라 피착될 피부부에 바로 붙여 줍니다.

(테입은 장기간 걸쳐 떼어내지 않고 사용 하므로, 초기 부착럭이 좋고 녹음성 가장 적은 레드테입(Red Tape​)이 가장 유용합니다)

-->이 경우 피착될 빈모 경계 주변 머리를 토끼바리깡으로 바짝 밀어 줍니다.

즉, 기존 고정 부착 방법에서의 피착될 빈모 경계 주변 머리를 토끼바리깡으로 2~3 mm 남겨 주는것과 달리 빈모 경계 안쪽을 민머리로 바싹 밀어줍니다.

-->착용인은 아침 출근시 제품에 붙인 레드테입 위에 비슈어를 골고루 발라주어 제품을 착용하고,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제품을 벗어 놓아 머리를 휴식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때 제품 보관은 플라스틱 소재의 거치대와 같은 곳 위에 보관하면 비슈어 접착면에 이물질이 붙지 않아 좋습니다)

-->퇴근 후 제품 탈착시 통상 머리에는 비슈어가 남지 않으며, 소량 남아 있어도 끈적임이나 녹아내리지 않으므로 그대로 남겨두어도 무방하며, 만약 일부 두피에 남은 것이 번거러우면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러 떼어내면 됩니다(그래도 남는다면  '리므버함침포'로 닦아내고 닦아낸 부위는 비누로 씻어냅니다)

-->가발 탈착 후에 레드테입은 제품에서 떼어내지 않습니다.

즉, 가발 탈착 후 플라스틱 거치대에 올려놓아 보관하고, 다음날 가발 재착용시 비슈어를 다시 테입 위에 덧칠해, 한번 붙인 테입을 몇 번에 걸쳐(일주일~한달 이상) 그대로 사용합니다. 

-->레드테입 위에 비슈어를 계속 매일 덧발라 착용할 경우 비슈어 두께는 두꺼워지나 한번 바르는 양이 매우 얇으므로 가발 착용시 자연스러움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며, 비슈어를 가발 착용시 마다 매일 바를수록 비슈어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오히려 부착력은 강해집니다.

-->비슈어를 바를수록 비슈어 두께가 두꺼워져 접착력이 강해지고, 민머리에서 머리가 자라도 탈착시 머리카락이 붙어 뽑힐 정도의 강도는 아니며, 그렇다고 일부러 탈착하기 전에는 머리에서 가발이 일정하게 부착강도를 유지하므로 자유고정방식은 매우 유용한 가발 부착방법입니다.

-->레드테입은 고객이 다시 관리를 받으러오면 샵에서 제거하여 줍니다.

1-2.  M자형 탈모용 부분 스킨 제품 혹은 무모패드에 단독으로 사용

(1) 제품이 부착될 피부(두피)와 제품면에 용기 헤드 부분의 볼을 밀착하고 굴려주어 접착제를 바릅니다. 

 <주의>0.03 Be-Sure 액을 피부(두피)와 제품면 모두에 발라주어야 강한 접착력이 발현됩니다. 

(2) 펴바른 0.03 Be-Sure를 약 10초 정도 건조 시킵니다. 

(3) 0.03 Be-Sure 액이 건조된 두피 위에 고정시킬 제품 부위를 맞추고, 부착 부위에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히 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러 줍니다. 

(제품 부착 후 테드리 라인을 약하게 들어보아 미부착 부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미부착 부분이 있으면 제품 테두리 머리카락 부분을 잡고 들어올려 비슈어 액이 머리카락에 묻지 않게 유의하면서 미부착 부분에 비슈어액을 발라주고 부착하여 줍니다)

(4) 사용 후 제품을 떼어내어 리므버로 접착제 제거 후 피부와 제품스킨 부분을 물로 충분히 헹구고 비누로 씻어 리므버 잔여분이 남지 않도록 하십시오.

(리므버가 남으면 접착제 재부착의 불량 원인이 됩니다)

(5) 위 (4)항 적용 후 제품에 접착재가 남아있으면 다시 한번 (4)항을 반복합니다. 

3. 볼 헤드 부분 굳음시 해결방법

개봉 사용에는 반드시 뚜껑을 꽉닫아 주십시오.

-->뚜껑 내부에는 볼 표면의 접착제가 마르지 않도록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 후에는 반드시 뚜껑을 꽉 닫아줍니다.

사용 후 뚜껑이 부실하게 닫혔거나 혹은 장시간 미사용시 볼헤드 주변의 접착액이 말라 볼이 굴러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다음 순서를 따르십시오. 

*볼이 약하게 굳은 경우

---> 병입구를 아래로 향하게 하여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볼 부분을 밀어 굴려 봅니다. 볼이 한 번 굴러가기만 하면 접착액을 바를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병입구를 아래로 향하게 하여 볼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왔다갔다 밀면 볼이 앞뒤로 조금씩 움지이면서 병 안의 접착액이 볼과 볼홀더 사이로 흘러나와 굳은 접착제을 풀어주게 됩니다) 

*볼이 강하게 굳은 경우

-->위 설명과 같이 손가락으로 굴려보아도 볼이 움직이지 않을 경우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이면지로 사용하는) 복사지 위에 볼을 힘껏 내리 눌러 굴려주되, 종이면과의 마찰면은 볼과 볼을 잡고 있는 홀더 경계면을 힘을 주어 문질러 주되, 볼과 홀더 경계면의 원주위를 조금씩 한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종이면에 문질러 줍니다.

(즉, 볼과 홀더 사이에 굳어있는 접착제를 종이면에 옮겨 붙어 전이되게 하여 볼이 움직이게 됩니다)

-->백색 복사지에 볼을 굴렸을 때 비슈어 액이 흘러나와 볼이 굴러간 괘적을 따라 회색으로 변하면 볼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사용 중 볼이 빠지는 경우 

---> (사용 후 뚜껑을 닫아 시간 경과하여 재사용시) 위와 같이 사용전에 엄지손가락으로 볼이 약간 돌아가게 조치하지 않으면 간혹 다음과 같은 이유로 볼이 입구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즉, 볼을 그대로 피착면에 문지르려다 볼이 돌지 않고 피착면에 다른 접착제가 있을 경우 그 접착제와 볼 표면에 굳은 접착제가 서로 붙어 병 입구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사용시에는 반드시 우선 볼이 돌게(움직이게)하고 피착면에 접착액을 바릅니다. 

*만약 그래도 볼이 굴러가지 않으면 

---> 리므버함침포나 티슈 등에 리므버 액을 묻혀, 볼과 홀더 테두리 부분을 리므버 액이 묻은 티슈(혹은 리므버함침포)로 닦아준 후, 역시 병을 아래로 향하게하여 엄지손가락으로 볼을 이리저리 굴려 줍니다.

4. 사용시 장점 

(1) 0.03 Be-Sure 는 초기 접착력과 시간 경과 후 탈착시의 접착력이 동일하여 제품을 떼어낼 때 제품 손상을 방지하며, 내수성 및 내열성에서 탁월하므로 오랜 시간 부착하여도 기존 여타 접착제와 달리 땀이나 물에 녹아 끈적거리지 않고 이물감이 전혀 없어 최상급 그레이드의 서비스를 고객께 제공할 수 있읍니다. 

(2) 볼헤드 유리용기는 기존 매니큐어솔병 형태나 물파스 형태 보다 사용이 편리합니다. → 매니큐어솔병 형태는 솔을 병에서 뺏다 다시 적셨다하는 번거러움이 있고, 물파스 형태는 어느 정도 사용 중 접착제가 스폰지 미세 구멍에서 굳어 막힘이 발생합니다. 

-모리야- 끝